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산림레포츠 활동 지도 전문인력으로, 최근 산악레포츠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산림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8가지 종목 △산악승마, △행글라이딩 또는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암벽등반, △오리엔티어링, △로프체험시설, △산악자전거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자격증을 부여한다.
이번 1회차 교육과정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 동안 이루어지며, 교육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산림교육원 누리집(http://fhi.fore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30만원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성을 갖춘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원(031-570-7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신문, 신다인 기자, 2024.01.24
링크주소 :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