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취업정보

취업정보

lnb영역

취업정보

컨텐츠 내용

  1. 학습지원센터
  2. 취업자료실

취업자료실

취업자료실 조회 페이지
[경향신문] '합격률 10%’ 나무의사 되기 정말 어렵네…‘나무의사 구하기 전쟁’ 전망 최고관리자 / 2023.10.04

 

 

‘나무의사’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 소지자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치러진 나무의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6월 28일부터는 나무(수목)의 진료는 나무의사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이전까지는 나무의사가 없는 나무병원에서도 나무의 진료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현재 나무병원이 진료하기 위해서는 나무의사를 2명 이상 확보하거나, 나무의사 1명과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을 확보해야만 한다.

이로 인해 6월말 이후 전국의 나무병원 중 상당수가 나무의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닫았다. 지난 5월말 기준 1447개에 이르던 나무 병원 중 9월말 현재 744개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나무병원 업계에서는 향후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향신문, 윤희일 기자, 2023.10.04
링크주소 : https://m.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10041105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