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산림청, 추석 임산물 수급안정 대책반 가동 | 학습관리자 / 2024.09.03 | |
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밤과 대추 등 임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대책반은 물가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임산물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은 4배, 대추는 17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을 통한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이 청정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림조합중앙회온라인 온라인쇼핑과 함께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정다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 무료개방 등 다채롭고 즐거운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김양수 기자, 2024-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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