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학습방법

▣ 전망

이 직업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재해 발생 시 공정하게 손해액을 진단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취득한 후에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농협, 축산업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어요

병충해, 자연재해 등 여러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는 요즘에는 더욱 전망이 좋은 직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시험일정 및 합격률

손해평가사 난이도를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기준은 합격률의 영향이 커요~ 지난 21년 기준으로 보면 1차에서는 71.8%, 2차는 25.6%였고 20년도에는 70.2%, 11.5% 였어요. 1차가 높기는 하지만 2차가 상대적으로 한참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서 동차패스가 어렵죠.

기본적으로 해마다 1번밖에 기회가 없어서 시험 하나라도 떨어지면 2년 동안 준비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시간 허비하지 않는 방법인데요. 올해 1차 시험은 6월 4일, 2차는 9월3일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내년에 도전하셔야 해요!!

▣ 시험방법 및 커트라인

손해평가사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우선 시험 구성부터 살펴보면 1차에서 상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령,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에 대해서 보면 돼요.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25문항씩 총 75개를 풀어야 하며 제한시간은 90분이에요.

2차에서는 농작물과 가축에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2과목으로 구성해서 보게 돼요. 120분 동안 보는데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실기라서 한 문항을 풀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요. 각 시험별로 과목별 40점. 평균 60점을 맞아야 통과할 수 있어요

두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서로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개념들이 있어요. 그래서 중복되는 영역들은 하나의 개념을 학습한 뒤에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과락 기준이 있어서 균형있게 학습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1차 시험은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좀더 수월함을 느낄수 있지만 1차시험과목 내용들을 확실하게 공부하지않으면 2차시험 준비도 어렵습니다. 내용이 연결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분리해서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셔서는 안되고 1차와 2차를 함께 넘나들며

공부해주시는게 좋아요.

구분해서 하는 공부는 절대금물입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실제 업무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손해평가에 대한 실무 관련 문제들이 출제가 되며 단답형 및 서술형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편이에요.

따라서 준비를 할 때, 2차 시험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과목별 학습방법

자신이 입문자라면 <상법>파트를 먼저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파악하면 금방 이해가 된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작정 모의고사 풀이부터 진행하면 안 된다는 거에요.

물론 기출문제를 몇 번이고 풀어보면서 경험을 쌓고 출제 유형에 익숙해 지는건 중요한 과정이지만, 아직까지는 기본기가 잡혀 있지 않아서 오히려 진도를 나아가는 데에 방해가 될 수도 있거든요.

먼저 첫과목인 보험편은 상품내용과 인수지침위주의 학습,

둘째과목인 보험법령및 손해평가는 조사사항과 피해율에 따른 보험금 계산을 위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대체로 이 두과목을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 되도록이면 보험편을 먼저 공부하시고 둘째과목인 재해보험법령을 이어서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손해평가사 시험을 위해서 보험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용어라던지 각 보험들이 갖고 있는 특성들에 대해서 이해가 어려우실수 있는데 먼저 보험편을 마무리하면 용어와 친숙해지고 좀더 수월하게 둘째과목까지도 공부하실수가 있답니다.

용어이해가 되지않으면 손해평가사 시험은 진행이 되지못하니까요.

일단 1과목인 보험편이 난이도 측면에서도 비교적 낮은편이고 고득점이 유리한 과목이다보니 처음 시작하기에 무난하다는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첫시작은 되도록 순조롭게 시작하는게 좋으니까요.

특히 이 시험은 약관이 무척 중요한데요. 보험의 기본은 약관이기 때문이예요. 각 내용들에 포함된 약관들은 전부 찾아서 최소 3회이상은 반복해서 보셔야만 합니다.

사실상 약관에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은 워낙 많은 분량과 자료부족으로 인해서 대부분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실제로 과락으로 인해서 탈락하시는분도 많은 편이랍니다.

문제는 이전 기출문제는 물론 농업직공무원 시험문제와도 거의 흡사하니

적절히 활용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해평가사 1차 시험은 점수도 전략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에서 대부분 40~50점 정도의 높지 않은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과락에 주의하셔야 하구요. 보험법령과목도 최소 70점 이상은 목표로 잡고 준비하셔야만 재배학을 커버하면서 합격이 가능합니다.

아마 이 시험만큼 얼마나 엉덩이를 의자에 오래 붙였는지에 따라서 합격여부가 결정이나는 정직한 시험도 드물지 않을까 싶은데요.

흘린 노력과 땀만큼 점수가 보답할테니 너무 큰 걱정마시고 일단

본격적으로 공부해나가셨으면 합니다.

손해평가사 2차시험은 80%정도는 손해액을 계산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다보니 평소 숫자만 봐도 현기증 나시는 분이나 계산을 어려워하시는 분은 조금 준비가 힘드실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니 실제 합격률도 1차는 60%이상이 나오지만 2차는 10%이하로 나오는게 현재 상황이예요.

일단 손해액 계산문제는 무조건 공식은 암기하셔야 해요. 물론 워낙 생소할수밖에 없는 계산 부분들이기 때문에 개념이해가 되지않으면 외우는것도 쉽지많은 않습니다.

물론 문제풀이도 많이해 보셔야 하겠지만, 꼭 직접 공식과 계산을 종이에 써가며 풀이하시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대충 아는문제라고 해서

머리로만 풀고 손으로 풀지않는다면 실력향상이 더디게

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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